Talkingclub newsletter

news

2022 교육과정, 자유학기제 축소-초등 ‘건강한생활'
신설- 영어·수학 쉽게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윤곽이 드러났다. 고교선택제 영향으로 초등학교에서도 선택과목제 도입이 추진된다. 시도교육청과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선택과목을 선정,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해진다. 교육과정 분권화·자율화 확대 기조에 따른 것이다. 또 놀이중심 학습을 반영한 ‘건강한 생활’ 교과가 초등학교에 신설되고 그동안 중복 논란이 일었던 ‘안전한 생활’은 슬기로운 생활과 바른생활에 흡수 통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교육활동 시간과 활동영역이 축소된다. 학년 단위로 실시되던 것이 학기 단위로 변경된다. 자유학년제에서 자유학기제로 후퇴하는 셈이다.

교과별 난이도는 지금보다 쉬워질 전망이다. 영어는 토론·발표과목이 신설되고 학교급 간 차이가 적도록 난이도를 조정한다. 수학과 영어 모두 2015 교육과정보다 쉬워질 전망이 나오는 것은 이 때문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은 오는 11월 중으로 발표되고 오는 2025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 초등, ‘안전한 생활’ 폐지 .. 3학년부터 선택과목 도입

본지가 단독 입수한 교육과정정책 자문회의 자료에 따르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초등 분야는 선택과목 도입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당 2개 과목씩 모두 8개 과목을 선택해 운영하는 방안이다. 선택과목은 지역연계 활동, 삶과 학습에 필요한 기초소양, 학습진단과 개별보정교육, 진로선택 활동에 중점을 둔다. 초등 선택과목은 시도교육청이나 학교장이 개설, 운영할 수 있다.


그동안 필요성 논란을 불러온 초등 1~2학년 ‘안전한 생활’은 삭제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안전한 생활’이 가지고 있는 64시수는 바른생활 32, 슬기로운 생활 32로 각각 균등하게 배분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안전한 생활’이 사라지는 대신 초등학생의 신체활동 및 놀이활동, 건강 등을 다룬 ‘건강한 생활’이 교과목으로 신설된다. 현행 ‘즐거운 생활’에서 관련 부분을 추출해 별도 교과로 운영하는 방안이다. 코로나19 이후 일상 생활에서 건강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됐고 신체활동 및 놀이활동 부족에 대한 개선 요구를 반영했다는 게 교육부 설명이다.


1학년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실시되는 입학초기적응활동도 2022 교육과정 개정에서 개선 대상에 올랐다. 통합교과의 대주제와 중복되고 교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는 입학초기적응활동 기간 동안 창체와 한글해득교육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초등 6학년 2학기를 진로연계 학기로 운영하는 것도 개정 교육과정의 새로운 특징이다. 전환기 교육 차원에서 초등학교 졸업 전 중학교 생활 이해 및 교과별 진로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 중학교, 자유학기제 후퇴 .. 학교스포츠클럽 활동도 축소

현행 자유학년제가 사실상 자유학기제로 전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학교 1학년에서 실시되는 자유학기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부터 1학년 1학기, 1학년 2학기, 3학년 2학기 등으로 분산해 학교 자율로 운영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3학년 2학기를 자유학기에 포함 시킨 것은 학교급 전환 및 고교진학에 따른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자유학기제 수업시수도 줄인다. 현행 연간 170시간인 자유학기제 수업시수가 학기별 운영으로 축소가 불가피해졌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도 지금보다 교육활동 시간이 줄어든다. 동아리 활동으로 편성해 운영하던 스포츠클럽활동을 자유학기제 예술체육활동에 흡수, 시간을 줄이는 방안이다. 고교처럼 중학교에서도 선택과목제가 확대된다. 중학교 선택과목은 중국어 및 일본어 등 제2외국어에서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학교자율시수를 활용, 중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골라 공부할 수 있게 된다.

◆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모든 선택과목 적용 .. 미이수자 대체이수 허용

고교학점제 시행과 더불어 모든 선택과목에 성취평가제가 적용된다. 그러나 공통과목은 지금처럼 석차등급제를 유지한다. 고교학점제의 학점당 시수는 50분 16회로 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오는 2024년까지 1학점 수업량을 50분 17회(16+1회)로 운영하고 이후 부터 16회로 운영하는 것이다. 남은 1회 여분은 미니과목 개설 및 다양한 진로 연계 프로젝트 활동시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고교학점제 시행과 함께 수업 출석이 2/3 미만이거나 학업성취율이 40%에 못 미치는 경우 미이수자로 정하고 보충이수를 실시한다. 다만 보충이수과정에서 학업성취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대체이수도 허용한다.

Useful expression

What did you eat?

이 달의 Expression
What did you eat?
뭐 먹었어?

과거에 한 일을 대해서 물을 때에는 반드시 What did you…?라고 해야 한다.

BEST 1 ‘무엇’을 했는지 물을 때
  • Let’s eat what we had last week. 우리 지난주에 먹었던 것 먹자.
  • What did you order? 당신 그 때 뭐 주문했었지?
BEST 2 ‘언제’ 했는지 시간을 물을 때
  • This is the wildest party ever!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파티인걸!
  • When did you get here? It’s been going for hours! 언제 온 거야? 이 파티는 벌써 몇 시간째 진행 중이라구!
BEST 3 ‘어디서’ 했는지 장소를 물을 때
  • I’m so tired from last night. 어젯밤 때문에 무지 피곤하네.
  • Where did you go? 어디 갔었는데?
Try more!
  • What did you think of me?
  • 나 어떻게 생각했어요?
  • ▶ 대게 첫인상, 느낌 등을 물을 때의 질문이다. 이때 think of me는 ‘나를 ~라고 여기다, 생각하다’ 라는 뜻으로 me 대신에 her(그 여자), him(그 남자), them(그 사람들)같이 ‘다른 사람’ 에 대해 물을 수도 있고, 장소나 사물을 me 대신 넣어 그것에 대한 상대방의 느낌이나 인상에 대해서도 물을 수 있다.
  •  
  • Where did you get that idea?
  • 도대체 어디에서 그런 생각을 어떻게 하게 된 거죠?
  • ▶ 상대방의 아이디어가 너무 엉뚱하고 기가 막혀서 어이없다는 듯이 물을 수도 있고, 반대로 너무 좋고 귀한 것을 구해 와서 where을 이용해 그 사물의 ‘출처’를 알고자 물을 수도 있다.
Exercise
  • When did you get your driver’s license? 언제 운전면허 땄니?
  • What did you buy me? 나 줄려고 뭐 샀어?
  • Where did you get it? 그것 어디서 구하셨어요?

EXHIBITION

유럽 빈티지장난감展_신비한 장난감 가게; 작은 것들의 큰 이야기

  • 전시명 유럽 빈티지장난감展_신비한 장난감 가게; 작은 것들의 큰 이야기
  • 기간 2021.08.19 ~ 2022.01.02
  • 장소 서울웨이브 아트센터 1층 전시장

테디베어, 목각인형, 기차파노라마, 로봇..
토이 스토리,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소중했던 유년 시절의 친구들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 속 추억이 현실로 찾아왔습니다.
누군가가 가치를 매겨야만 고가의 수집품이 되는 건 아닙니다. 우리가 그 시절 함께했던 시간의 추억과 우리들만의 이야기와 꿈이 담긴 낡고 오래된 장난감들도 고고한 역사가 담긴 소중한 가치품입니다.
작은 장난감들 속에 숨겨진 시간이 쌓은 풍부한 사회문화적 레이어, 손길이 닿아 만든 흔적들의 아름다움을 통해 우리의 일상이 가진 의미와 즐거움을 재발견 해보세요.
<신비한 장난감가게>는 독일, 프랑스, 영국, 벨기에 등 유럽 각지에서 수집된 약 200년이 넘은 빈티지 장난감을 선보입니다. 수집 장인들의 철학이 담긴 수집품이자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매력적인 장난감을 만나보세요!!

문의
  • 02-534-5577

book

My Mom

Anthony Browne 지음
출판사
Farrar Straus & Giroux
출판일
2009년 03월 31일

엄마, 그 포근하고 따듯한 이야기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엄마에 대한 아이의 사랑이 담긴 독특한 그림책이다. 특히, 아이만이 가질 수 있는 상상력을 초현실적으로 표현한 작가의 솜씨가 빛난다. 그리고, 화사한 색감의 그림이 눈에 띈다.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본 엄마는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처음은 사실적으로 표현된 엄마로 굉장한 요리사, 놀라운 재주꾼, 훌륭한 화가, 힘이 센 여자이다. 그 다음에 표현된 엄마는 요정, 천사, 사자 등 초현실적인 모습이다. 맨 뒷장은 아이가 사랑하는 엄마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따뜻한 이야기로 끝맺는다. 읽는 내내 부드럽지만 강인한 엄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story

2015 교육과정에 맞춤형 학습 - 토킹클럽만의 Project 활동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중점은 학생의 참여활동을 높이고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자기주도적 학습활동입니다. 토의·토론과 프로젝트 학습 중심의 협업활동과 발표 중심의 수업으로서 능동적인 학습 태도가 요구 되어집니다. 이러한 교육과정에 맞춰 나온 학습이 토킹클럽의 ACE 프로그램입니다. 토킹클럽의 초등 말하기 전문인 ACE 프로그램 중 Insider, Adventurer, Hopper, Explorer, Founder교재에 포함되어 있는 Project활동을 통해 단순히 영어 표현을 익히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본인만의 Speaking발표 혹은 Writing학습을 통해 참여식 학습활동이 이루어지며 주제에 맞는 다양한 Activity 교구를 활용한 학습활동 또한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주도적인 영어 표현이 가능하게 되며 자연스런 문장표현의 습득이 가능합니다. Project 학습활동은 각 교재의 6개의 Unit학습 완료 후 배운 학습표현을 사용하여 Day 1, 2로 나뉘어져 이루어지게 됩니다. 각 과정에서 배우는 문장표현과 알맞은 주제에 따라 그림표현, 도표완성 등의 다양한 교구재를 이용한 활동 후에 완성된 작품으로 발표를 하게 됩니다. 발표는 원에서 모두 촬영하여 개인 포트폴리오로 저장하게 되며 발표한 내용을 가지고 친구들과 서로 학습에 관한 평가도 하게 됩니다. 마지막 평가 활동을 통해서도 발표에 대한 자신감 증진과 함께 학습에 관한 의욕 고취가 이루어집니다. 최신 교육과정과 연계되는 토킹클럽만의 체계적인 학습 활동으로 효율적이고 흥미로운 영어학습이 되길 바랍니다.

SPECIAL COURSE

원에서는 토킹클럽으로, 집에서는 시원스쿨의 진짜말하기 학습지로 완성하는 영어회화

Talkingclub newsletter